나훈아1 시인의 소리 - 원곡 하수영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노래 손민수 가수 하수영님이 부른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을 시인 손민수님이 직접 불렀습니다.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원곡 하수영노래 시인 손민수 젖은 손이 애처러워 살며시 잡아본 순간거칠어진 손마디가 너무나도 안타까웠소시린 손 끝에 뜨거운 정성고이접어 다져온 이 행복여민 옷깃에 스미는 바람땀방울로 씻어온 나날들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미운 투정 고운 투정 말없이 웃어넘기고거울처럼 마주 보며 살아온 꿈같은 세월가는 세월에 고운 얼굴은 잔주름이 하나 둘 늘어도내가 아니면 누가 살피랴나 하나만 믿어온 당신을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백양문학회 시닝송을 마치고배드민턴 회원들과 함께 여행 중 "흑산도 아가씨 노래비" 앞에서 2024. 3.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