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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破墓 포스터 보기

by nomadoz 2024.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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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2024)

破墓 │ Exhuma

 

개봉   2024.02.22.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미스터리, 공포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34분
배급   ㈜쇼박스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다.

 

주요인물

김상덕
(최민식, 풍수사)   
이화림
(김고은, 원혼을 달래는 무당)
고영근
(유해진, 장의사)
윤봉길
(이도현, 경문을 외는 법사)

 


                                                  

▲ ScreenX 포스터

▲ 4DX 포스터

▲ 스페셜 포스터


▼인터내셔널 포스터

최민식

한고은

유해진

이도현

캐릭터 포스터

2차 캐릭터 포스터

 

[주요 리뷰]

한국 고유의 역사/신화적 DNA를 핵심에 담고 있는 매우 잘 제작되고 야심찬 공포 영화입니다.

불안하고, 으스스하고, 긴장감 넘치는 '파묘Exhuma'의 전반부는 한국의 민간 설화와 신화가 폭발적으로 혼합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사후 세계에 대한 보편적인 두려움과 미스터리, 그리고 여전히 이 땅에 살고 걷는 우리 인간이 그에 관해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효과적으로 불러일으킵니다. 두 세계 사이에 매달려 있는 영적, 초자연적 다리입니다. 초자연적 오컬트 공포 영화로서 훌륭하게 작동합니다. 훌륭한 분위기, 결코 긴장감을 잃지 않고 상당히 기억에 남는 순간을 선사합니다.

그런데 영화 중반부에 이르면, 이 영화 전체에 대해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 정확히 확신할 수 없게 만드는 일이 발생합니다. 분명히 말하자면, 나는 여전히 이 영화를 많이 좋아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한 영화이지만, 앞서 언급한 불안감과 긴장감은 빠르게 사라지고 결코 전작만큼 높은 수준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이는 제가 정말 높이 평가하는 공개/결정입니다. 이는 야심차고 창의적이며 한국 영화에서 자주 볼 수 없는 큰 변화입니다. 또한 그에 수반되는 실질적인 효과가 놀랍도록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그것의 음조 변화 / 거슬리는 성격은 나를 다소 껄끄럽습니다. 나는 완전히 눈이 먼 채로 영화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진: im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