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광고대행사 오피스 드라마
대행사 JTBC 2023.01.07. ~ (토, 일) 오후 10:30
십 년 조금 넘게 광고 대행사에서 밥 벌어 먹고살았다.
주된 업무는 사람들의 욕망을 인사이트(Insight)로 읽어 내는 것.
혹은 욕망이 없다면 만들어 내서라도 소비하게 만드는 것.
한마디로, 사람의 욕망을 귀신처럼 알아채는 꾼들이 모인 곳.
그곳에서 정점에 서기 위해 전쟁 같은 삶을 사는 이들의 일상과 타 업종 사람들은 상상도 못 할 업계의 뒷이야기들을 통해서 재미와 볼거리 그리고 욕망이 혜성과 혜성 간의 충돌처럼 폭발하는 진짜 꾼들의 성공과 좌절을 사실적으로 그려보고자 한다.
기득권(남성. 한국대) VS 비기득권(여성. 지방대)
낙하산 재벌 3세 딸 VS 자수성가 흙수저 여성의 갈등과 협업 정치, 경제, 연예 등 전방위로 연계된 광고대행사의 뒷이야기.
앞에선 백조처럼 우아 떨지만, 뒤에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대행사 사람들의 일상.
연애질과 코미디로 뒤범벅된 대학교 동아리방 수준의 오피스 드라마가 아닌 살얼음판을 걷듯 위태위태한 진짜 프로들의 하이퍼리얼리즘 드라마.
[대행사 11회 예고] 이 선택으로 제가 얻을 수 있는 게 뭘까요? | 〈대행사〉 2/11 (토) 밤 10시 30분 방송
[대행사 9회 예고] 집중해서 들으세요
대행사 1회 내 한계를 왜 남들이 결정하지?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독보적 능력을 소유한 광고대행사 VC기획 제작2팀 고아인 CD. 게임회사 PT를 성공시켜 왔더니 기다리고 있는 것은 상무직을 건 통신사 내부비딩이었습니다. 최상무 라인인 권CD를 압도적으로 이겨야 꿈에 그리던 임원도 되고 회사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데.
대행사 2회 고아인 상무 생각보단 순수하시네요
드디어 VC기획 상무로 승진한 아인. 그러나 감격은 잠시뿐, 청천벽력 같은 얘기를 듣게 되는데... 아인의 상무 자리는 1년 임시직이었다?! 그녀는 이 모든 것을 기획한 최창수에게 반격을 가하기 위해 준비하는데, 과연 아인이 준비한 회심의 카드는?
대행사 3회 제 일이 '상식'이라는 고정관념과의 싸움이라서요
아인은 상무가 가진 제작본부 인사권을 이용해서 프로덕션 감독에게 술 접대를 받아온 최상무 라인 CD들을 팀원으로 강등시킵니다. 부장급 특별 인사평가를 통해 자신의 편을 만들려는 아인은 임원 회의를 소집하고 6개월 내 회사 매출 50% 상승을 달성하지 못하면 책임지고 퇴사하겠다 폭탄선언을 하는데...!
대행사 4회 강한나, 겉으로 실실 웃는다고 쉽게 보지 마
6개월 내 회사 매출 50% 상승에 상무직을 건 아인. 그러던 중 VC기획의 가장 큰 광고주인 우원그룹 회장의 탈세 혐의로 매스컴이 시끄러워지며 매출 달성이 위기에 처하고, 인사이동을 받은 부장들이 아인의 상무 해임결의안에 사인을 하며 아인이 궁지에 몰립니다. 해고 철회서를 받아 내기 위해 아인은 광고주들에게 폭탄메일을 보내고 다음날 VC그룹 막내딸 강한나가 VC기획 SNS 본부장으로 첫 출근하게 되는데...!
대행사 5회 성질 한번 부려보시죠
VC기획에 첫 출근한 VC그룹 막내딸 강한나에게 모르면 사고 치지 말고 물어보면서 일하라며 도발한 아인. 모든 것은 아인의 계획이었다?! 아인은 광고주에게 부당한 갑질은 사양한다는 폭탄메일을 보낸 사건에 대해 한나에게 수습을 제안하는데... 오빠 강한수를 이기고 싶은 한나는 기브 앤 테이크가 명확한 아인의 제안을 과연 받아들일 것인가?
대행사 6회 우리는 언제나 똑같아, 이기는 편 '우리 편'
VC기획 상무 아인의 제안을 받아들인 한나는 홍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같은 날, 광고주의 부당 갑질을 거부한다는 메일을 받은 광고주들은 최상무의 부추김에 따라 항의를 하기 위해 VC기획을 찾아오고 권CD는 이에 맞춰 초짜 임원은 가라는 포스터들을 붙여 판을 키우는데... 기자들 앞에서 체면을 구긴 강한나는 자신이 아인과 최상무의 정치싸움에 이용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한편 횡령 혐의로 구속된 우원회장을 빼내기 위해 우원그룹은 기업 PR을 진행하려고 하는데...
대행사 7회 던져줘. 더 배고픈 짐승한테
대행사 7회의 VC기획 상무 한나는 300억 우원그룹 기업 PR을 두고 제작팀과 기획팀끼리 경쟁을 시키는데... 횡령 혐의로 감옥에 가 있는 우원 회장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가득한 가운데 진정으로 우원이 기업 PR을 진행하는 이유를 찾아내야만 합니다! 이 싸움에 사활은 건 아인은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인가?
대행사 8회 뭘 주실 건가요?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켜드리면
대행사 8회는 박차장이 건네준 정보로 우원그룹 기업 PR의 목적을 알게 된 아인. 그렇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잡기가 쉽지 않고 우원 PT 이틀 전까지도 회의에 회의를 거듭하는데... 우원 PT D-1, 아인과 팀원들은 하루 만에 이 어려운 난관을 헤치고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대행사 9회 집중해서 들으세요
드디어 300억 매출이 걸린 우원그룹 PT 당일, 아인은 최상무와의 내부비딩을 거절하고 오히려 한나에게 우원 PT 직관을 요청합니다.
PT장에는 우원그룹 딸 서정과 VC그룹 부사장인 한수까지 등판하고 알 수 없는 양복입은 사람들이 회의실을 꽉 채우고 있는데…
살벌한 기운이 가득한 이 경쟁 PT에서 아인은 과연 최상무를 이기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대행사 10회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으니까
대행사 10회 에서는 VC그룹 오너일가와의 저녁식사 다음날 아침, 아파트 벤치에서 눈을 뜬 아인?!
그동안 먹어온 약의 부작용인 듯싶어 아인은 점점 불안해지는데…
한편, 우원그룹 경쟁PT에서 진 후 한직으로 발령 날 위기에 처한 최상무는 비서실장의 조언으로 한나와 박차장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VC그룹 부사장 한수는 아인을 따로 부르는데... 앞으로 변화할 이들 관계의 향방은?
대행사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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